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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LDL 주의 판정, 콜레스테롤 판정수치 및 관리방법

by 워킹맘 다이어터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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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년마다 실시하는 건강검진, 매년 무슨 큰 문제가 있을까... 없을까 마음을 졸이면서 보게되는데 

LDL 콜레스테를 의심으로 판정이 났다.

 

 

 

콜레스테롤 어쩌구 하는말을 들어보기는 했는데 나는  왜 경계단계인가.. 

일단 나의 피검사 결과 수치는 아래와 같다

 

40대 여성
총 콜레스테롤 186
공복혈당 97
HDL 54
중성지방 67
LDL 119

 

 

검진결과는 "LDL 콜레스테롤 의심" 이해를 할수가 없어서 더 알아보자. 

 

 

🔍 기본 정보 요약 (40대 여성인 나의 수치)

항      목 수치 정상   범위 평가
총 콜레스테롤 186 mg/dL < 200 ✅ 정상
공복 혈당 97 mg/dL 70–99 ✅ 정상 (당뇨 전 단계 아님)
HDL (좋은 콜레스테롤) 54 mg/dL ≥ 50 (여성 기준) ✅ 양호
중성지방 67 mg/dL < 150 ✅ 매우 양호
LDL (나쁜 콜레스테롤) 119 mg/dL < 130 (일반 위험군) 정상 (주의는 필요)

 

종합 평가

  • 혈당과 지질 수치 모두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119로 약간 높게 보일 수 있으나,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없다면 정상 범위로 판단됩니다.
  • HDL이 50 이상으로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있는 좋은 수치입니다.
  • 중성지방도 낮고 총 콜레스테롤도 안정적입니다.

 

LDL 기준이 130mg/dL 미만이면 정상으로 간주됩니다.
내 치는 119mg/dL로 분명히 "정상 범위" 안에 있다.

 

그런데 왜 "주의" 판정을 병원으로부터 받았을까 

 

 

왜 "주의"라는 표현이 쓰였을까?

LDL은 "정상 범위"라 해도 낮을수록 심혈관 건강에는 더 좋기 때문 이라고 한다. 하아 놀랬자나요 

 

💡 LDL 수치별 해석 (미국심장협회 기준 참고)

LDL 수치  평가 
< 100 최적 (Optimal)
100–129 양호하지만 더 낮으면 좋음
130–159 경계 위험 (Borderline high)
160 이상 높음 (High)

따라서 119는 정상이지만,

  • 심혈관 질환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예: 고혈압, 흡연, 당뇨병, 가족력 등)
  • 또는 건강을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경우

에는 LDL을 100 이하로 낮추는 걸 목표로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즉, "정상이긴 하지만 관리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에서 **‘주의’**라고 판정내린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 현재는 정상 범위 내라서 걱정할 필요는 없고,
  • 추가 위험 요인이 없다면 그대로 유지하면 좋습니다.
  • 하지만 더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LDL을 100 아래로 낮추는 걸 목표로 할 수도 있어요.

 

그럼 나는 이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정말 피가 토하도록 운동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 뭘 어쩌라는 건지..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관리법

 

 

구   분 실천 방법 설명 및 예시
좋은 식습관 ● 불포화지방 섭취 늘리기 올리브유, 아보카도, 견과류, 등푸른 생선 등
●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귀리, 보리, 채소, 과일, 콩류 등
● 식물성 스테롤/스탠놀 섭취 기능성 마가린, 일부 건강기능식품
피해야 할 식습관 ● 트랜스지방 줄이기 과자, 도넛, 튀김, 마가린 등
● 포화지방 줄이기 삼겹살, 버터, 치즈, 햄, 소시지 등
● 콜레스테롤 함량 높은 음식 조절 새우, 오징어, 내장류, 달걀노른자 (과다섭취 주의)
운동 유산소 운동 주 3~5회, 30분 이상 걷기, 자전거, 수영, 빠르게 걷기 등
● 꾸준한 운동으로 HDL ↑, LDL ↓  
생활습관 ● 금연 흡연은 HDL↓, LDL↑
● 음주 절제 특히 맥주·소주 등 당분 많은 술 줄이기
● 스트레스 관리 명상, 휴식, 취미 등 활용
● 체중 관리 특히 복부비만 줄이기
의료적 조치 ● 필요 시 약물치료 고려 스타틴 계열 약물 (고위험군 대상, 의사 상담 필요)

 

 

운동을 하아... 얼마나 더해야 할까. 

저녁도 요거트 위주로 간단히만 먹고 있는데 더이상 몸무게 변화도 없어서 조금 지친다. 

 

 

 

 

최근 대기구 필라테스가 더이상 나에게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 

더이상 운동해도 땀도 안나고 그냥 근육이 시원하기만 함. 아주 약간... 운동효과를 못느끼겠다. 

대기구 필라테스 대신 유산소 런닝이라도 하게 동네 헬스장이나 등록할까.. 

현재 단체 PT 운동 주 3회 정도 가고 있는데 주말에 운동을 못가니 현재상태 유지 정도밖에는 안되는것 같다 

 

그런데 유산소 말고 뭔가를 배울수 있으면 좋은대 흥미유발을 위해서... 마땅치 않은것 같다. 

인기가 조금 주춤하다고 하는데 테니스를 배워볼까, 복싱을 배워볼까.. 

단체 PT 5일을 하기에는 조금 질릴것 같기도 하다. 

본격적으로 관리한지 햇수로 3년째인데 정체기라서 확실히 지치기는 하는것 같다... ㅜㅜ

 

모든 중년들 다같이 힘내자. 

내 건강 때문에 자식에게 짐이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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